<독수리 에디> 영화 정보
2016년 4월 개봉한 독수리 에디는 영국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 하는 얘기를 담은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연으로는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이 함께 출연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연한 영화인데, 실제 스키 점프 선수 '마이클 에드워즈'가 1988년 캘거리 올림픽에서 영국 스키점프 대표 선수로 출전하기 위한 내용을 기반으로 담은 영화입니다.
원래 마이클 에드워즈는 미장공사 기술자였다고 합니다. 근데 어렸을 때부터 꿈이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라 신체적 조건은 운동선수에 맞지 않았지만 부단히 노력한 끝에 영국 올림픽 대표 선수가 된 사람입니다.
1988년 캘러리 올림픽에서 좋은 기록은 아니였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서 많은 이들이 그를 기억합니다.
<독수리 에디> 시놉시스
에디는 동계 올림픽 출전에 대한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키 점프'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돌아오는 건 주변 사람들과 아버지에 대한 비웃음과 상처뿐이었습니다.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 한채 무작정 독일의 스키 점프 훈련장으로 떠난 그는 그곳에서 반항적인 성격으로 미국 국가 대표 선수에서 퇴출 된 천재 스키 점프 선수 브론스를 우연히 만납니다.
에디는 자신의 코치가 되어 달라며 막무가내로 나가지만 브론슨도 결국은 그의 열정 앞에서 무너져 정성스럽게 가르쳐 주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비웃음을 뛰어 넘고 영국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가장 응원해주고 싶은 열정 콤비 유쾌한 두 남자의 특별한 훈련이 시작됩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어린 시절부터 올림픽 출전을 꿈꾸던 한 소년은 바로 에디입니다. 에디는 어린시절 불편한 다리를 고치려 보조기를 끼고 병원에서 지내야 했지만 올림픽의 영광을 담은 책 한 권을 계기로 올림픽 출전을 꿈꾸게 됩니다.
각종 종목을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지만 현실은 운동에 소질이 없어 아빠를 이어 마장 일을 배우기로 합니다.
근데 아빠 작업장 옆에 있는 스키장을 보고 동계 올림픽 출전으로 방향을 돌리게 됩니다.
스키에 소질을 보이며 성인이 된 에디는 국가대표가 되길 원하지만, 외모도 신체조건에서도 영국올림픽위원회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이 무시를 당합니다. 무시끝에 결국은 스키점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에디는 스키를 포기하려는 찰나 포스터 뒤 숨겨져 있던 높다란 스키 점프대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영국에는 스키 점프 대표팀이 없어서 잘하면 에디가 대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에디는 그길로 각국 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독일로 향하게 됩니다.
무작정 독일로 간 에디는 훈련장 옆에 딸린 카페에서 일을 도우며 신세를 지게 됩니다. 여섯살 때부터 점프대에 오른다는 노르웨이팀에게 팁을 얻기도 하고 15m 점프대에 올라가 첫 점프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40m부터는 쉽지 않았습니다. 눈밭에 구르기도 하고 넘어지고 그때 에디에게 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그 남자는 70년대 미국 스키점프 대표팀 주장을 맡았을 만큼 실력도 대단한 브론슨 피어리였습니다.
신세를 지고 있는 카페 주인 자넷이 알려준 브론슨의 과거를 듣고 에디는 그를 찾아가 자신에게 스키점프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브론슨은 거절을 했고 그럼에도 에디는 포기를 하지 않고 브론슨을 찾아가게 됩니다.
자신은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브론슨은 바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에디는 일을 도우며 술 대신 우유 한잔을 걸치던 중 노르웨이 선수 하나가 그들을 보며 떠들어댑니다.
술기운에 에디를 끌고 다른 팀 훈련장에 들어간 브론슨은 스키점프의 기본자세를 알려줍니다. 늘 실패만 하던 40m 높이에 올라 위, 뒤, 앞, 아래를 마음에 새기며 무사히 착지에 성공하고 브론슨에게 코치가 되어달라고 계속해서 얘기합니다.
브론슨은 에디에게 70m에 성공하면 코치가 되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디는 70m에서 뛰었고 큰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병원에 간 그의 모습을 보며 브론슨은 에디를 돕기로 합니다.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서는 공식 기록이 필요하든 규정에 맞추려 지역 대회에 출전을 한 에디는 34m의 영국 첫 기록을 들고 올림픽 위원회를 찾아갑니다. 디즈니 플러스에 보시면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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