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 정보
이 영화는 2022년 6월에 개봉한 작품으로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29분이고 12세 관람가입니다.
총 관객 수는 126만 명을 기록했고 네이버 평점은 6.67로 나와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님으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고, 주요 출연진으로는 송강호님, 강동원님, 배두나님, 이지은님, 이주영님 등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김선영님, 이동휘님, 송새벽님, 백현진님 등등 많은 배우님들이 출연을 했습니다.
브로커는 2022년에 칸영화제에서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그 이후에도 뮌헨 국제 영화제 Arri 상, 춘사영화제 국제감독상,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여자 부분 올해의 스타상 등 많은 수상을 하였습니다.
영화<브로커> 줄거리
이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 한 소녀가 교회의 베이비 박스 앞에 아기를 버립니다. 추운 날씨에 아이가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 베이비 박스에서 아이를 빼돌려 파는 브로커를 수사하던 형사 수진은 그 모습을 보다못해 아이를 직접 베이비박스 안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브로커인 상현과 동수에 의해 빼돌려지게 됩니다.
상현은 도박빚 때문에 빚독촉에 쪼달리고 있었는데 아이를 팔아 빚을 갚으려고 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이의 엄마인 소녀가 마음을 바꿔 교회로 아이를 찾으러 오지만 당연히 아이는 빼돌려졌기에 교회에 없었습니다. 결국 교회에서 알바를 하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동수는 소녀를 데리고 상현의 세탁소로 향하게 됩니다.
소녀의 아기 우성은 세탁소에서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상현과 동수를 비난하지만 고아였던 동수는 엄마의 이름과 연락처도 남기지 않지 않았냐며 우성이를 찾으러 오지 않을 생각이 아니었냐고 오히려 자신들은 우성이에게 좋은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좋을 일을 하고 있었다며 소녀에게 따지면서 뻔뻔하게 나옵니다.
결국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선아라고 밝히며 상현과 동수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여정에 동수와 상현을 반년이나 추적해왔던 수진과 후배 이형사가 뒤따라 붙습니다.
상현과 동수 선아는 우성이를 천만원에 살 양부모를 만나러 접선장소로 갑니다. 그런데 양부모가 되겠다며 나타난 이들은 아이가 사진보다 못 생겼다면서 400만 원으로 가격을 깎고 심지어 할부로 결제를 하겠다며 진상을 부립니다.
상현은 쩔쩔매기 시작하고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선아가 욕을 퍼부으면서 거래는 결렬되고 맙니다.
결국 다음 구매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 일행은 동수가 어렸을 때 자란 보육원에 들러 하룻밤을 보냅니다.
동수의 엄마도 선아처럼 동수를 보육원에 버리면서 '데리러 오겠다'는 쪽지를 남겼지만 결국 동수의 엄마는 동수를 데리러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수는 여전히 엄마를 기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이 돼서도 꾸준히 보육원에 들렀습니다.
이들은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길에 상현이 뭔가 이상한 예감이 든다고 이야기를 하고 보육원 원생인 해진이 차에 숨어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상현과 동수는 해진에게 돈을 줄테니 돌아가라고 하지만 해진은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결국 해진이도 이들과 함께 여정에 합류하게 됩니다.
가던 길에 트렁크가 열려있어 경찰을 만나기도 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긴 일행은 다음 고객을 만나기 전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해진이가 창문이를 닫지 않아서 차 안으로 거품과 물이 들어차게 되고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날벼락을 맞게 됩니다.
옷을 갈아입던 중 상현에게 운전면허증 이름이 왜 상현이 아니냐고 묻고, 상현은 자신이 가지도 않았던 군대시절 별명이라고 답합니다. 선아는 그 이야기를 듣더니 자신의 이름이 소영이라는 사실을 이야기 해줍니다.
이 브로커들은 아이를 빨리 팔지도 못하고, 이들을 검거하려던 수진의 마음은 급해지기만 합니다. 결국 수진은 함정수사를 하기로 합니다. 배우를 섭외해 이들에게 아이를 살 것처럼 행세하라고 시키게 됩니다.
그 이후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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